부여핫스팟! [ 성흥산성 사랑나무 ]

 

주말 당일치기로 서울에서 부여까지 2시간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장흥 막국수에서 밥을 먹고 카페도 간다음
소화도 시킬겸 성흥산성 사랑나무 사진을 찍으러!!

 

일단 길이 넓지 차두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어서 운전을 잘하는 사람이
가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올라가는길이 조금의 등산이 필요했는데

편한 신발을 신고가세요!....

500m정도 등산하듯 올라가야 사랑나무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데

저 계단이 끝이아니라 조금더 둘러 올라가야 했어요

 

중간쯤 올라왔을때 풍경! 힐링이 됩니당

올라가는길이 험하고 덥긴 했지만 가는 길마다 돌아서 풍경을 보니 너무 상쾌했어요!

올라가는 길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몇개의 공간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예쁜사진을 찍을 수있어서 좋았어요

 

사람이 많아 줄을 서야한다고 했는데 해가좀 높이 떠있을때 3시쯤 가서그런지

우리는 두커플과 한가족이 쉬고 있어서 빨리 쉽게 찍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상에 왔을때 바람이 많이 불고

아래 전경이 펼쳐져서 구경도 하면서 사진을 찍기시작했고

친구랑 가서 서로 찍어주기도 하고 삼각대를 걸쳐놓고 같이 찍기도 하면서
즐겁게 촬영했어요.

그리고 내폰은 아이폰이라 거울모드로 반전시킬 어플이 필요했는데
인스타용으로 layout이라는 어플을 다운받아서 위와 같은 사진을 만들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배경도 여러 색을 바꾸기 원하신다면 picnic 이라는 어플을 사용해서 바꿔봤어요. 

부여에가면 커플이나 가족들 친구들 모두 여기 성흥산성 위 사랑나무에서
사진한번 찍으면 좋은 추억남길 수 있을거 같아요!!